이름: 김철옥   2006/10/24(화)   각 시,도지부장님들 안녕하세요 ?. 각시도지부장님들께서는 11월 11일 실시되는 제5차 임상학술발표회에 참석하실 선생님들의 명단을 파악하여 10월 30일까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참가 선생님들의 옷싸이즈까지 대충 보내주세요..

이름: 김철옥   2006/10/23(월)   서울강좌 안내 안녕하세요 ?.. 현재 진행중인 서울지역 강좌는 10월 말까지 정상적으로 시행되고 있아오니 회원 선생님들께서는 참석 바랍니다. 수요일 : 오후 2시(맥풀이 마무리).      저녁 8시 (타법 상지) 일요일 : 오전 10시(타법 허리디스크,고관절).      오후 2시.(기맥반사요법2단계) 11월달 부터는  일요일 오전시간에 성장클리닉으로 대체됩니다                     수요일 오후2시 시간 역시 성장클리닉으로 대체되며 수요일 또는                     월요일 오전중에 일반대체의학에 종사하시는 선생님들을 위해 시간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의견있으신분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이름: 대한맥학협회   2006/10/19(목)   서울지역 소개강좌 안내 안녕하세요 ?. 아래와 같이 서울지역 소개강좌를 실시 하오니 참고 하시여 참석 바랍니다. 일시 : 2006. 11, 5 (일요일) 오후 2:00 장소 : 학회 사무실 (영등포 당산동 진로아파트 104동 건너편 버스승강장 2층) 연락처 : 02)3667-7582  학회사무실.      019-616-1275  김철옥

이름: 김철옥   2006/10/18(수)   제 5차 학술발표회 확정 안녕하세요 ?.. 2006년 실시하는 제 5차 학술발표회를 아래와 같이 확정 하오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일시 : 2006. 11.11 ~ 11.12  (1박2일) 11월  11일 (토요일)  오후 5시 ~ 11월  12일 (일요일)  오후 4시  까지.. 장소 : 계룡산 (대전, 충남) 동학사 계곡  동학산장 (계룡산장 바로 옆) 일정표 2006, 6,  10 (토요일)  오후 5:00  참석인원 확인 및 저녁 식사와 방 배정           지방에서 올라오시는 선생님들은 오후 7:00까지. 8:00 ~9:00    정법 발표 9:00~ 10:00   타법 발표 10:00~12:00   지부별 게임 및 시상 후 회식만찬. 발표내용 타법 : 1) 요방형근의 임상적관찰과 타법치료                         발표자 : 김동옥(부산)        2) 골반저 조정술의 해부생리학적 고찰과 텃치                   발표자 :  길시영(서울)        3) 경추 디스크 환자의 통증과  타법치료           발표자 :  유제규(제주) 정법 : 1) 척추 후관절의 과운동과 저운동에서의 정법치료 (facet joint의 hyper mobility           hypo mobility)           발표자 : 윤비호(광주)        2) 등근육의 높낮이에 따른 통증의 분포와 정법치료(back muscle up, down에 따른)           발표자 : 진기명(부산) 체형교정 : 1) O,X다리 교정, 또는 성장 클리닉   발표자  김철옥. 2006, 6,  11 (일요일)   오전 6:00   기상 6:00 ~ 8:00   산행 (계룡산 동학사 -> 구름폭포 ) 8:00 ~ 8:30    아침 식사 및 자유시간 8:30 ~ 10:30   실기실습 (정법) 10:30~ 12:30  실기 실습 (타법) 12:30~13:30   점심 식사 13:30~15:30   총정리 16:00   사진 촬영 및 해산 이번에도 이론을 토요일날 하고 실습은 일요일에 하겠습니다 선생님들 께서는 무슨말(?) 인줄 다 아시겠죠..ㅎㅎㅎ 참가비 : 5만원. (숙박비, 식사비, T-셔츠 1장[긴팔]제공). T-셔츠를 최고품질로 해서 1장 인데요.. *. 제주도에서 오시는 선생님들께는 참가비 면제. *. 참가하실 선생님 께서는 10월 31일(화요일) 까지 접수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접수 하실 때 자신의 옷 싸이즈를 90, 95, 100, 105, 110  으로 나누어 접수 바랍니다. *. 발표회는 참석하신 선생님들 께서 발표자와 같이 바로 실기 실습을 할수 있도록 준비가 다 되어 있습니다. 교통편 : 대전 계룡산 국립공원 (내)  동학산장 (계룡산장 바로 옆) 호남 고속도로 쪽에 대전 유성 IC 에서 나오셔서 바로 좌회전 하시다가 큰도로 3거리(500미터 정도가면 나옴) 가 나오면 우회전 하여 직진 하시면 됩니다. 유성 톨게이트 에서 8KM 이며 소요시간은 8분 정도 입니다 대전에서 동학사로 가는 버스는 새벽 5:45분부터 저녁 10:00 까지 시내버스가 수시로 있으며 유성온천과 엑스포 과학공원을 경유합니다.. 고속버스 서울 - 대전  (2시간30분 소요)  *. 대전고속터미널로 오시지 마시고 유성 터미널로 오세요 서울 - 유성 (2:30 소요)  =  유성- 동학사 (15분 소요) *.유성시외버스터미널, 유성 금호고속 터미널 (좌석 1, 102, 103 버스) = 동학사 15분 소요. *. 대전고속버스터미널 (좌석102, 103 )= 동학사 1시간10분 소요.. *. 대전 기차역 (좌석 102) = 동학사 1시간 소요 -.유성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동학사 까지는 9키로 미터 밖에 되지 않습니다. 유성금호고속터미널 042) 822-0386 대전고속터미널  042)625-8442 철도청  1544-8545 연락처 : 02) 864-0275.   019-616-1275   김 철 옥

이름: 대한맥학협회 (w3master@machak.co.kr)   2006/10/13(금)   노인 수발 보험(제도)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 정부에서 2008년 8월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노인 수발 보험제도가 현재 8개 시,군에서 시범실시 되고 있으며, 이에 대해 관심이 있는 선생님을 위하여 (앞날을 설계 하는데 도움이 될것임) 11월 11일에 실시하는 제 5차 임상학술 발표회때 송진선(목포) 선생님이 30분정도의 시간을 할애하여 이에 대한 진단 및 비전을 설명해 주실것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이름: 대한맥학협회   2006/10/12(목)   제 5차 임상학술발표회 발표건 안녕하세요 ?. 제5차 학술발표회 발표내용에 대해 알립니다. 타법 : 1) 요방형근의 임상적관찰과 타법치료                          발표자 : 김동옥(부산)         2) 골반저 조정술의 해부생리학적 고찰과 텃치                    발표자 :  길시영(서울)         3) 경추 디스크 환자의 통증과  타법치료            발표자 :  유제규(제주) 정법 : 1) 척추 후관절의 과운동과 저운동에서의 정법치료 (facet joint의 hyper mobility            hypo mobility)            발표자 : 윤비호(광주)         2) 등근육의 높낮이에 따른 통증의 분포와 정법치료(back muscle up, down에 따른)            발표자 : 진기명(부산) 체형교정 : 1) O,X다리 교정              발표자 : 김철옥 위의 내용중에 11월4일 까지 미흡한것은 다음 학술발표회 때 발표 하도록 하겠습니다 O,X 다리교정은 다음 학술발표회에 발표될 성장클리닉과 겹쳐 진도가 느리게 가고 있어서 이번에 발표될지 모르겠지만,,,되는데로 발표해 드릴겁니다.

이름: 대한맥학협회 (w3master@machak.co.kr)   2006/10/10(화)   부산지역 강좌 실시 안내 안녕하세요 ?.. 부산지역  강좌를 아래와 같이 실시 하오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일시 : 2006. 10. 17(화요일) 오후 8:00 장소 : 서울 삼성 의원 ( 전철 부전동 하차 2번 출구 바로 앞에위치) 연락처 : 016-840-6591  김동옥

이름: 김철옥 (w3master@machak.co.kr)   2006/10/6(금)   자동 칵스 팝니다 안녕하세요 ?. 오토칵스를 팝니다. 우리회원 선생님이 가지고 있는 칵스 인데요.. 상태는 아주 깨끗합니다.  칵스와 드롭기능이 있고 둘다 자동입니다. 이제는 맥학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칵스가 필요 없어서 내 놓는 건데요. 병원등지에서 일반수가 받을 땐  필요할 수 있을겁니다. 구입은 800만원에 했었는데요... 400만원 정도를 희망합니다 아~~ 국산 오토 칵스입니다. 혹시 생각이 있으신 선생님께서는 연락 바랍니다

이름: SUh jung eun (suhpooh@hanmail.net)   2006/10/4(수)   가족들과 함께 풍성한 명절 되세요. 회장님 연락도 못드리고 한달이 지나고 명절이 다가 왔네요. 얼른 달려가 공부를 해야 된다는 생각은 굴둑 같지만 ... 명절 잘 보내세요. 혹시 제주도 계신가요? 모든 회원님들도 즐거운 명절 되세요.

이름: 주만규 (go10009@hanmail.net)   2006/10/4(수)   행복 미소 가득한 한가위 되세요. *^^* 풍성하고 기쁘고 즐거운 추석되세요. 고향길 조심 운전하셔서 잘 다녀오시구요. *^^*

이름: 강희경 (kpd9210@hanmail.net)   2006/10/3(화)   신랑이름올립니다^^ 이름은 정용진입니다.확인부탁드리구요 좋은하루되세요

이름: 맥학협회 (w3master@machak.co.kr)   2006/10/3(화)   도리도리, 복부지압봉, cd. 안녕하세요 ?. 도리도리 목침과 복부지압봉은  10월 16일에 이곳에 도착 합니다 17일부터 보내 드릴께요... 그리고 아직 cd 못받아보신 선생님은 연락 좀 주세요... 추석 지나고 나서 cd 보내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추석 명절 뜻깊게 보내시고 고향 다녀오시는 선생님들께서는 행복 만땅 가지고 돌아오시길 바랍니다...ㅎ 11월 11일 부터 시작되는 학술발표회 생각도 좀 하시구요...ㅎ

이름: 강희경 (kpd9210@hanmail.net)   2006/10/1(일)   관리자확인좀해줘요.자료를못보겠네요 부득이 신랑 주민번호로 가입했는데 아직도 관리자 확인이 안됐네요.자료를 못보겠으니 빨리 확인좀해주세요.

이름: 맥학협회 (w3master@machak.co.kr)   2006/10/2(월)   Re..관리자확인좀해줘요.자료를못보겠네요 강희경 선생님...ㅎㅎㅎ 신랑 이름을 알아야 올려 드리죠....ㅎ 신랑 이름 빨랑 올리시지요...ㅎㅎㅎ ================================ ┼ ▨ 관리자확인좀해줘요.자료를못보겠네요 - 강희경 ┼ ┼ 부득이 신랑 주민번호로 가입했는데 아직도 관리자 확인이 안됐네요.자료를 못보겠으니 빨리 확인좀해주세요. ┼

이름: 김철옥 (w3master@machak.co.kr)   2006/9/28(목)   단식에 참여하실 선생님 연락 바랍니다 학회 사무실앞 도로에 잘익은 노란 은행알들이 여기저기 딩굴고 있고... 이제 정말 가을같은 정취가 물씬 풍기네요.. 올해도 풍요로운 가을인것은 같은데...ㅎㅎㅎ  왜... 속이  허~~전하죠.?...ㅎ 안녕들 하세요?. 만물이 결실을 맺을 때, 우리도 무언가 해야겠다  생각하고 글을 올립니다 모두들  하시는 일에 바쁘고 힘도 들지만... 항상 그렇게만 생각하다가는 아무것도 할수 없잖아요...  해서... 추석명절 잘 쉬시고...나서.... 10월 20일경부터  7일간의 단식을 해 볼까하고 희망자를 모집합니다...ㅎㅎㅎ 배 많이나온 선생님들,, 예뻐지려는 여선생님들...많은 참여 바랍니다...ㅎ 단식 프로그램은  뒤에 올려 드릴께요.....

이름: 대한맥학협회 (w3master@machak.co.kr)   2006/9/18(월)   발표 논문들 제출 준비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11월 11일부터 실시되는 제 5차 임상학술대회에 발표하실 선생님들께서는 10월 말까지 예비 논문 준비물들을 제출 하여 주셔야 합니다. 개인이 준비하시거나 그룹으로 준비하시는 선생님들 께서는 미리 연락 주시고 자료확보가 어려우신 선생님 께서는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부터 확정된 발표물에 대해서는 30~50만원이 지급 되오니 많은 관심가지시고 참여하여 돈 버세요...ㅎㅎㅎ 이달 말까지 이오니 준비 부탁드리구요...너무 부담을 가지고 하실 필요 없구요.. 그냥 임상에서 맥학의 기법으로 환자 치료하다보면 늘 적어두는것 있잖아요... 그것 정리하고 자료좀 찾고...하면 되죠.... 타법,  정법,   기맥반사, 또는 맥풀이를 이용하여 치료하고 적어두신것이면 됩니다 적용 환자수는 최소한 병원에 근무하신 선생님들은 500 명 정도.. 일반샾에서는 50명 정도 하면 대충 논문 한편정도 만들어 내지 않을까요...ㅎㅎㅎ 병원이나 샾이나 30일정도면 이정도 가능하겠죠... 병원에 근무하시는 선생님께서는 1000 명정도 추적하여 올리시면 당연히 당첨인데요....ㅎㅎㅎ 같이 공부한다는 생각으로...계속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모두 협조 바랍니다. 019-616-1275  김철옥

이름: 김철옥   2006/9/10(일)   제5차 학술발표회 안녕하세요 ?. 제 5차 임상학술발표회를 아래와 같이 실시 할 예정이며 예비사항을 말씀 드리오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일시 : 2006. 11. 11 ~11. 12 (1박2일.  11월 둘째주 토,일요일) 장소 :  충남 계룡산 동학산장 발표내용 :  타법,  정법, 기맥반사요법. *.발표자 : 맥학 정회원 선생님 누구나 가능 합니다. *. 발표하시고 싶으신 선생님 께서는 9월 30일 까지 접수 해 주시기 바라며 제5차 학술발표회때 부터는 발표할 의제와 내용을 논문 형식으로 발표일 한달전에 미리서 학회 사무실로 제출 하여야 합니다. *. 임상에 계시는 선생님들께서는 실험군의  진단서,  X-ray 사진, MRI 사진, 등을 필히 준비 해 주시기 바랍니다. (X-ray 나 MRI 는 둘중에 하나만 있어도 괜찮음) *.진단서가 준비 안됐을시는 환자 치료 챠트(복사)로 대신할수 있습니다. *.발표회는 제출한 논문을 정선하여 각 기법에서 1명씩  세분이서 발표 할 예정입니다. *. 발표되는 논문은 기존의 발표수당보다 3배 올려 지급 할 예정이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연락처 : 학회 사무실 02) 3667-7582 .       019-616-1275 김철옥

이름: 김흥수 (poemsoo@naver.com)   2006/9/10(일)   arachnoid  CIVA를 기준으로 vol.1 37페이지를 보니까 dura mater는 그 자체로 nerve root를 싸면서 나가고(애초에 spinal cord싸고 있던 것 처럼), arachnoid는 "The spinal nerve roots, up to the points at which they penetrate the dura mater, are loosely enclosed in arachnoid." 라고 되어있고, pia mater 역시 "On each side, the pia is attached to the dura by 22 pointed processes, the denticulate ligament." 라고 나와있습니다.  명확한 의미와 과정은 알 수 없지만 arachnoid와 pia mater 모두 dura로 합쳐진다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외과 부원장님도 찾아보셨다는데 막연히 위 내용정도로만으로 나온 것밖에 없다고 하시네요. 어디 신경외과 선생님한테 여쭤봐야할 듯... 위의 원문내용보다는 37, 38페이지 그림을 보면 좀 더 이해가 빠를 듯 합니다.  사실 신경쪽으로는 학교다닌 이후로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었는데 이번 기회에 수박겉핡기지만 조금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서 좋았습니다. 부실한 내용이라 죄송한 마음이네요. 수고하십시요.

이름: 김철옥   2006/9/10(일)   Re..arachnoid 김흥수 선생님 ...수고 많으셨네요.. 실제 해부를 하더라도 관심분야가 아니면 그냥 넘어가는것이 많겠죠.. 자료 찾으시느라 정말 수고 하셨구요.. 감사드립니다.. 회원선생님 모두 열심히 공부하여 같이... 함께...갑시다...ㅎ ================================ ┼ ▨ arachnoid - 김흥수 ┼ │   CIVA를 기준으로 vol.1 37페이지를 보니까 dura mater는 그 자체로 nerve root를 싸면서 나가고(애초에 spinal cord싸고 있던 것 처럼), │ │ arachnoid는 "The spinal nerve roots, up to the points at which they penetrate the dura │ mater, are loosely enclosed in arachnoid." 라고 되어있고, │ │ pia mater 역시 "On each side, the pia is attached to the dura by 22 pointed processes, │ the denticulate ligament." 라고 나와있습니다. │ │   명확한 의미와 과정은 알 수 없지만 arachnoid와 pia mater 모두 dura로 합쳐진다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외과 부원장님도 찾아보셨다는데 막연히 위 내용정도로만으로 나온 것밖에 없다고 하시네요. 어디 신경외과 선생님한테 여쭤봐야할 듯... 위의 원문내용보다는 37, 38페이지 그림을 보면 좀 더 이해가 빠를 듯 합니다. │ ┼   사실 신경쪽으로는 학교다닌 이후로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었는데 이번 기회에 수박겉핡기지만 조금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서 좋았습니다. 부실한 내용이라 죄송한 마음이네요. 수고하십시요.   ┼

이름: 맥학사랑   2006/9/6(수)   체온 ‘체온은 36.5℃, 기온은 30℃. 그런데 왜 덥지?’ 때때로 자신의 팔을 만져보면 따뜻한 정도가 항상 똑같지 않다. 인간은 항온(恒溫)동물로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킨다고 하는데 왜 같은 인체에서 부위마다 온도가 일정하지 않을까? 그것은 ‘일정한 체온 유지’가 몸 전체에 해당하는 말이 아니기 때문이다. 인간의 체온 유지는 몸통 안의 여러 장기, 예를 들어 심장, 신장, 폐, 간, 내장 등에서만 의미가 있다. 이런 장기에서는 37℃의 온도가 거의 균일하게 유지되며 이를 중심체온(또는 심부 온도)이라 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체온이라고 하면 바로 이 중심체온을 말한다. 인간을 항온동물이라고 하는 것도 중심체온이 일정하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사람의 체온은 왜 굳이 36.5℃로 조절돼야 할까? 33℃나 43℃가 되면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체는 대사(代謝)과정에서 끊임없이 열을 생산한다. 열의 70%는 몸 중심부 장기에서, 30%는 피부와 말초조직 등에서 생산된다. 따라서 중심과 피부체온 사이에는 자연스럽게 ‘열경사(熱傾斜)’가 생기고 생명과 직결된 중심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열순환’이 이뤄진다. 중심부에서 데워진 동맥피는 열경사에 따라 바깥쪽으로 이동하고, 바깥쪽의 찬 정맥피는 중심부로 이동한다. 이 과정을 총지휘하는 것은 뇌 시상하부에 있는 체온조절중추. 혈류량과 땀을 이용한 체온조절 시스템이 가동된다. 뇌에 들어오는 피의 온도를 미리 입력된 ‘기준 온도’와 비교해 높거나 낮으면 ‘인터루킨 1’ 등의 체온조절 물질을 분비하고 몸속 피의 흐름을 조절한다. 추울 때 몸이 떨리는 것(경련)은 근육이 수축하면서 열을 생산하기 위한 일종의 자기방어 동작. 반대로 더울 때에는 말초혈관을 확장시켜 땀으로 열을 배출하게 된다. 개는 땀이 나지 않기 때문에 혀를 내밀고 헐떡거리는 방법으로 수증기를 증발시킨다. 사람이 이 방법을 쓰면 체내 산소량이 너무 많아지는 ‘과호흡증후군’이 돼 어지럼증, 졸도 등이 이어진다. 사람의 기초대사량은 남성 1700㎉, 여성 1500㎉. 이때 생기는 열이 빠지지 않고 체내에 쌓이면 매시간 1도씩 올라간다. 더운 음식물 섭취도 체온을 올린다. 그러나 체온이 40도를 넘으면 우리 몸의 주성분인 단백질이 파괴되어 변하기 때문에, 다양한 경로를 통해 열을 내보내 에너지를 가장 효율적으로 얻을 수 있는 온도인 36.5℃가 유지된다. 따라서 기온이 올라가면 우리 몸은 체온 유지를 위해 기온보다 체온이 높더라도 덥다고 느끼게 된다. 즉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신체의 자연적인 반응으로 체온보다 낮은 온도에서 더위를 느끼는 것이다. 온도는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른다. 하지만 여름엔 주위 온도가 높아 체온 조절 자체가 일종의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더우면 피부의 실핏줄에 ‘열’을 담은 피가 몰린다. 이 때문에 더운 곳에서 무리하게 일하면 뇌혈압이 뚝 떨어져 실신하게 된다. 땀으로 수분과 영양분이 너무 빠져나가 탈진하기도 한다. 또 몸의 온도조절 중추가 오작동을 일으켜 체온이 40도를 넘는데도 땀이 나지 않는 열사병으로 생명을 위협받기도 한다. 따라서 여름엔 수시로 물을 마셔 자연스러운 발한(發汗)과 배뇨를 유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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