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김철옥   2004/10/4(월)   mapservice[1].gif(14KB, DN: 47)   제1회 학술 발표회 위치 안내 안녕 하세요.. 약도를 보실려면  첨부파일을 여세요.. 본 학회 임상 연구위원 모임과 학술발표가 아래와 같이 결정 되였기에 알립니다. 일시 : 2004. 10. 9 ~ 10. 10  (1박 2일) 장소 : 광주  (송선 관광 호텔) 회비 : 없음 ( 숙,식비는 본 학회에서 전부 부담 합니다) 주재 : back muscle 의 up  or  down 에 대한 lumbargo 의 형태 및 치료개념과 치료. 발표 및 토론 진행자 : 부산1기  김동옥 선생님 일정 : 2004. 10. 9 (토요일)               오후 8:00  참석인원 확인                  ~  9:00   저녁 식사 및 방 배정 (1실 2인)                  ~  10:00~11:30    자유 토론 ( 소연회실 )                  ~  12:00     취침        2004. 10. 10 (일요일)                오전 7:00 ~ 8:00  산행 및 구보                   ~  8:00 ~ 9:30  아침 식사 및 자유시간                   ~  9:30 ~ 12:00  학술 발표 및 토론 (소연회실)                   ~  12:30 ~13:30  점심 식사                   ~  14:00    해산. -.참석 하고 싶으신 회원 선생님 께서는  10월 3일 까지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처음 하는 모임 이라서 ..다른 좋은 의견이 있으신 선생님 께서는 연락 바랍니다. -.모임은 각 지부가 위치한 전국을 순회 하며 열릴 예정 입니다. -.모임이 열리는 지역의 회원 선생님들 께서는 필히 발표 시간에는 참석 바랍니다.

이름: 김상철   2004/10/4(월)   맥학을 배우고 싶어서요 맥학을 배워보고 싶어서요. 그런데 앞으로의 교육일정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요. 10월 교육일정 밖에 없어서요. 앞으로의 교육일정은 어떻게 되는지요..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름: 김철옥   2004/10/4(월)   Re..맥학을 배우고 싶어서요 네 안녕 하세요.. 김상철 선생님.. 맥학을 배우시려면 우선 지역이 어떻게 되시는지요 ?.. 서울지역은 이번주 목요일부터 5기수 가 시작 되구요.. 다른지역은  10월 중순이나 말쯤이면 시작 될겁니다. 학술및 자료실의 강좌안내란에는 10월 중순이 넘어야 글이 올라 갈것 같네요.. 각 지역 지부장님 연락처가 공지사항 란에 있으니 참고 하시고 연락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릴겁니다...  감사 합니다.. ================================ ┼ ▨ 맥학을 배우고 싶어서요 - 김상철 ┼ │ 맥학을 배워보고 싶어서요. │ │ 그런데 앞으로의 교육일정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요. │ │ 10월 교육일정 밖에 없어서요. │ │ 앞으로의 교육일정은 어떻게 되는지요.. │ ┼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름: 김동옥 (osteophy@hanmail.net)   2004/9/25(토)   길동 선생님들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길동에서 같이 했던 선생님들을 사진으로나마보니 매우 반갑습니다.. 여하튼 같은 맥학도가 되었으니 고맙기도 하고 참 좋고요 이런 계기로 다음에 만날 구실이되니 더더욱 즐겁습니다 ㅋㅋㅋ 항상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기쁘군요 제가 모두에게 소개 시켜 드리지도 못했는데 미안한 마음도 있구요 여하튼 전염이 상당히 빨리되었네요 시간이 되시면 다음에 뵙도록 하지요 그리고 당부 드리고 싶은 말은 열매는 그렇게 쉽게 얻을수가 없음니다(비록 너무 쉬워보이고 효과가 있다해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순간이 왔을때를 잘 극복 하시면 좀 더 나은 진정한 맥학의 의미를 알수 있겠죠 ㅎㅎㅎ) 참고로 저도 모잔 부분도 많고 계속 발전 하고 있읍니다.. 아직 까지 ,,,에구  ... 그렇다고 너무 어려우ㅓ 마시고 걸리때면 서로 토의도 하고 물어보고 하세요 그래야 더불어 좋아지겟죠 깊이 생각하고 연구할수록 진정한 맥학의 묘미를 알수 있을 것입니다ㅏ.. 그럼 모두 건강하시고 이번 추석도 잘 보내세요

이름: 김철옥   2004/9/25(토)   학회 연구위원 모임 장소 결정 입니다 안녕 하세요.. 본 학회 연구위원 모임이 아래와 같이 결정 되였기에 알립니다. 일시 : 2004. 10. 9 ~ 10. 10  (1박 2일) 장소 : 광주  (송산 관광 호텔) 회비 : 없음 ( 숙,식비는 본 학회에서 전부 부담 합니다) 주재 : back muscle 의 up  or  down 에 대한 lumbargo 의 형태 및 치료개념과 치료. 발표 및 토론 진행자 : 부산1기  김동옥 선생님 일정 : 2004. 10. 9 (토요일)                오후 8:00  참석인원 확인                   ~  9:00   저녁 식사 및 방 배정 (1실 2인)                   ~  10:00~11:30    자유 토론 ( 소연회실 )                   ~  12:00     취침         2004. 10. 10 (일요일)                 오전 7:00 ~ 8:00  산행 및 구보                    ~  8:00 ~ 9:30  아침 식사 및 자유시간                    ~  9:30 ~ 12:00  학술 발표 및 토론 (소연회실)                    ~  12:30 ~13:30  점심 식사                    ~  14:00    해산. -.참석 하고 싶으신 회원 선생님 께서는  10월 3일 까지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처음 하는 모임 이라서 ..다른 좋은 의견이 있으신 선생님 께서는 연락 바랍니다. -.모임은 각 지부가 위치한 전국을 순회 하며 열릴 예정 입니다. -.모임이 열리는 지역의 회원 선생님들 께서는 필히 발표 시간에는 참석 바랍니다.

이름: 김철옥   2004/9/17(금)   제주도 지역 보수교육 안내 안녕 하세요 제주 지역 보수교육을 아래와 같이 실시 합니다. 일시 : 2004. 9. 22 (수요일)   오후 7:30 장소 : 제주시  고원순 정형외과

이름: 김철옥   2004/9/17(금)   순천지역 보수교육 안내 안녕 하세요.. 순천 및 경남 동부지역 보수교육을 아래와 같이 실시합니다 회원 선생님들 께서는 한분도 빠짐없이 참석 바랍니다.. 일시 : 2004. 9. 21 (화요일)  오후 7:30 장소 : 순천  성가를로 병원 물리치료실

이름: 김철옥 (kimchulok@hanmail.net)   2004/9/16(목)   협회(학회) 연구위원 임시 모임 안녕 하십니까 ?.. 얼마전 부터 말씀드린 본 협회(학회) 연구위원 모임을 아래와 같이 실시 하오니 연구위원 선생님들 께서는 참석 바랍니다. 일시 : 2004 년 10월 9일 (토요일)  저녁 8 시 (1박 2일) 장소 : 서울사무실 (청주,대전,광주 로 바뀔수도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것은 추후 연락 드리겠습니다... 열심히들 하세요..

이름: 김철옥   2004/9/10(금)   대나무 요법 화면이 올라갔어요 대나무 요법(교정요법) 화면이 이제야 올라 갔네요.. 학술 및 자료실의 동영상 자료 란에  올라가 있어요.. 학술 및 자료실의 동영상 강좌 란에는 아직 올라가 있지 않습니다..

이름: 무명   2004/9/9(목)   살짝 여쭤볼께요..^^ 맥학강의를 듣고 있거든요.. 꼭 맥학으로만 환자를 봐야하나요? 하다보면 맥이 안 잡힐 때가 있는 데... 끝까지 해야 실력이 는다지만요.. 다른 것과 병행하면 안 되나요? 맥의 상태를 시술전후로 비교해서 살피면서요.. 무서워서 이름을 못 올렸습니다. 저도 회장님처럼 맥을 잘 하고픈데.. 보긴 쉬운데.. 실력이 참 안 늘어요.. 속도 상하고..

이름: 김철옥 (w3master@machak.co.kr)   2004/9/10(금)   Re..살짝 여쭤볼께요..^^ ㅎㅎㅎ  무명의 선생님... 되도록이면 배우고 계실 때 열심히 하시는 것이 좋겠죠.. 허나,  임상에서 환자를 보면서 잘 안되는것을 계속 하는것도 환자를 위해선  좋은일이 아니겠죠 ..ㅎㅎ 맥을 잡기 위해 노력을 하신다는 것 자체가 선생님이 무언가 달라지고 개념을 가지고 치료에 임하는 것이 아니겠어요.. 어떤 테크닉이든 간에 숙달 될려면 기간이 필요 하죠... 너무 조바심 내시지 마시고 .. 부담도 갖지 마시고 해보세요.. 오히려 잘 풀려 나갈겁니다.. 선생님 말씀이  우선 숙달되어진 테크닉으로 치료 해보고  그 후에 맥의 변화를 살핀다면 어떻하냐고 하셨는데.... 그게 바로 맥학이 아니겠습니까.?..ㅎㅎ 열심히 하시고 ..수고 하세요.. 앞으론 실명으로 올리시구요..ㅎ ================================ ┼ ▨ 살짝 여쭤볼께요..^^ - 무명 ┼ │ 맥학강의를 듣고 있거든요.. │ 꼭 맥학으로만 환자를 봐야하나요? │ 하다보면 맥이 안 잡힐 때가 있는 데... │ 끝까지 해야 실력이 는다지만요.. │ 다른 것과 병행하면 안 되나요? │ 맥의 상태를 시술전후로 비교해서 살피면서요.. │ 무서워서 이름을 못 올렸습니다. │ 저도 회장님처럼 맥을 잘 하고픈데.. │ 보긴 쉬운데.. │ 실력이 참 안 늘어요.. ┼ 속도 상하고.. ┼

이름: 김철옥   2004/9/8(수)   공지 사항 입니다 안녕 하세요.. 기맥 반사 요법을 하시는 선생님들.. 요즘은 많이 쓰고 있지 않는것 같아서 글 올립니다.. 기맥반사요법도 많이 해 보시고요.. 다만 우리가 정한 제 3 타입과 젊은 여성 분들만 조심해서 쓰시고요.. 많이들 해 보세요..  그래야 결과도 나오고 또 우리가 발전 시킬것은 발전 시켜 나갈수 있죠..  항상 누구에게 배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개척해 나간다는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 ,, 하나 더요... 요통 (lumbago)  이나  요추 디스크(disc) 시에 통증(pain) 이나  방사통(radianting pain) 이 있는 쪽으로의 허리 근육이 떠 올랐는지(up) 또는 가라앉았는지(down) 확인 하시어 꼭 정회원 게시판에 올려 주세요.. 그날 그날 올려 주시면 정말 감사 하겠습니다...아래에  예)  가 있으니 참고 하시여 올려 주세요... ----------------------------------------------------------------- 사례 :   떠 올랐음(up)    16 명      가라앉았음 (down)  7 명    똑같음 3명 ----------------   이런 식으로만 해 주셔도 괜찮습니다....  많이 많이 올려주세용..

이름: 김동옥 (osteophy@hanmail.net)   2004/9/5(일)   글올렸읍니다(초자연에) 내용무 ㅎㅎ

이름: 김철옥   2004/9/5(일)   Re..글올렸읍니다(초자연에) 내용무 김동옥 선생님  감사요..ㅎㅎㅎ 초자연 분과학회에 올려진 내용 감사요..ㅎㅎ ================================ ┼ ▨ 글올렸읍니다(초자연에) 내용무 - 김동옥 ┼ ┼ ㅎㅎ ┼

이름: 홍순박   2004/9/4(토)   저림증상 일년된 증풍자 입니다 목 어깨부터 팔끝까지 겨드랑이부터 발바닥까지저림증상이심합니다 근육뭉친데는없구요 걸음도 잘걸어다닙니다 저림증상은 항상 동반하고 있읍니다어떻게 치료를 해야되는지요

이름: 김철옥   2004/9/4(토)   Re..저림증상 홍순박님.. 중풍이 온지 일년이 되셨고.. 그리고 다른 증상은 없는데 다만 저림 증상만 나온다면.. 불행중 다행이네요.. 님이 말씀 하신대로라면 뇌출혈 보다는 뇌경색으로 왔을 가능성이 많겠네요.. 현재의 상태가 저림증상만 온다면 .. 중추성 이라면 좀 어려움이 뒤따르겠구요... 말초성 이라면  혈관성 인지 신경성인지를 구분하여 치료를 해야 겠죠.. 혈관의 문제이던 말초신경의 문제이던 간에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치료기간에 상당한 차이를 보일 수 있구요.. 이런 경우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스스로 치료도 되지만 조금 더 빨리 낮기 위하여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 하는것이죠... 지금 님에게 내가 해 드릴수있는 말은 전문가를 찾으시고... 전문가를 찾지 못하실 정도의 형편 이시라면 ..그래서 집에서 치료를 하신다면 영양 섭취를 잘 하시면서 부지런지 운동 하세요.. 운동이 최고입니다.. 음~~형편이 어려우시고...서울에 사신다면 저에게 오세요..생활보호자 시라면 그냥 무료로 치료를 해 드리겠습니다..단.. 제가 서울에 있을 때만 가능하니 연락 주시고요..(019-616-1275..김철옥) 서울이 아니시라면 그곳 위치를 말씀 하시면 그 주위에 유능한 선생님을 연결 시켜 드릴수도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하루 속히 완쾌 하실길 바랍니다.. ================================ ┼ ▨ 저림증상 - 홍순박 ┼ │ 일년된 증풍자 입니다 목 어깨부터 팔끝까지 겨드랑이부터 발바닥까지저림증상이심합니다 ┼ 근육뭉친데는없구요 걸음도 잘걸어다닙니다 저림증상은 항상 동반하고 있읍니다어떻게 치료를 해야되는지요 ┼ 한상협: 회장님 간보는 문구임니다.샾하는 사람이거든요  -[03/19-16:27]-

이름: 김종필 (valvarri@hanmail.net)   2004/9/2(목)   구입건... 안녕하세요...연락을 못드리고 있네요. 요즘 도리도리운동법을 행정직원들에게 홍보하다보니 좋은 반응들을 보이네요.. 혹시 목침을 구입하려면 어떻게 해야하고 금액은 어느정도인지....

이름: 김철옥   2004/9/2(목)   Re..구입건... 순천 성가를로 병원의  김종필 선생님 이신가요 ?.. 오랜만이구 반갑습니다..ㅎㅎ 도리도리 목침은 일반가와 회원가 사이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곳에 공개가 좀 어렵다고 생각 되구요.. 제가 전화를 드리겠습니다...e-mail 로두 보내드리구요.. 혹시 근무처가 바뀌었거나 전화 번호가 바뀌였으면 ..전화 주세요..ㅎㅎ ================================ ┼ ▨ 구입건... - 김종필 ┼ │ 안녕하세요...연락을 못드리고 있네요. │ 요즘 도리도리운동법을 행정직원들에게 홍보하다보니 │ 좋은 반응들을 보이네요.. ┼ 혹시 목침을 구입하려면 어떻게 해야하고 금액은 어느정도인지.... ┼

이름: 김정순   2004/8/31(화)   삼가 질문드립니다. 저는 예전에 침구를 조금 배운 적이 있구요.. 그때는 서양의학의 한계뿐만 아니라 실제로 침술이 우수하다는 세뇌(?)를 받아왔습니다. 근데 다 배우고 사회에 나와보니까 그렇게 만만한게 아니더군요.. 급성 통증에 좋다는 극혈을 써도 실제로 디스크나 기타 급성 질환에 잘 대처를 못 하겠구요.. 결국 아시혈과 사혈에 의존하게 됐습니다. 그 후에 몇몇 유효한 침법(가령 이침,동씨침..)등을 접했지만 어떤 경우엔 진짜 드라마틱한데 또 어떤 경우는 그렇지 못 하더군요.. 동양의학의 진수는 변증에 있다는 말을 듣고,중의 진단학을 공부해 봤지만 책에 나오는 전형적인 틀로 실제의 케이스에 접목하기엔 좀 무리가 있는 것같구요.. 그러다가 얼마전에 근막이완술을 접했습니다. 몸은 좀 고되지만 효과가 굉장히 빠르고,대부분의 사람들이 (물론 근육근막계통에 국한되겠지요..) 효과를 보는 걸 보고 놀랐습니다. 그외에도 미국식 카이로프락틱의 빠른 효과,재현성은 부러운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이런 기법이 전부는 아니겠지만 제가 예전에 알고 있던 동양의학지식보단 구체적으로 와닿고,시술하기도 쉽구요... 가령 경락은 배울 땐 12정경과 임독맥이 있고 여환무단하다고 배워도 막상 구체적으로 와 닿는 건 없고 몇몇 요혈만 남는데 요즘에 접하는 두개천골요법,근막이완술,내장기수기법은 몇번 책을 읽으면 대충 따라할 수있고,최소한 이해는 할 수있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위에 열거한 기법을 다 아는 건 아니고 이제 겨우 겉핧기수준입니다. 협회장님께서는 동,서양의학을 두루 섭렵하시고 나서 맥학협회를 설립하셨다니까 여쭙고 싶습니다. 동양적인 것이 몇천년의 전통을 갖고 있으며,인체에 대한 전체적인 접근을 하는 데 반해 정골요법이라야 고작100년밖에 안 됐지만 제가 느끼기엔 훨씬 더 가슴에와닿고 강력한 효과를 내는 걸 로 느껴질까요? 학문적인 깊이에서도요 말이죠... tp를 모를 땐 마구 찔러도 안 났던데 서양학문을 접하면서 부턴 훨씬 정교해진 건 같구요. 도구만 침일 뿐 사실은 서양적인 걸 받아들여서 하는 것같은 마음도 들구요.. 저도 협회장님께 배우고 싶구요.. 제 답답함을 조금이라도 풀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추신)저는 그냥 일반인입니다.

이름: 김철옥   2004/9/1(수)   Re..삼가 질문드립니다. 김정순 선생님..  먼저 저희 홈페이지를 찾아 주신데 감사를 드리고요 선생님 께서 하시고자 하는 말씀이무슨 말씀인지 저도 대충 이해는 할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나의 짧은 생각으로는 선생님 께서 좀 성급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떨치지 못하겠군요.. 서양의학이나 동양의학이나 나름대로의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고 생각 됩니다..문제는 어떠한 기법을 행하는 당사자가 그 기법에 얼마만큼 깊이 시술할수 있으며 그기법에 얼마만큼 통달 하느냐 하는 것이라고 생각 되구요.. 선생님께서 말씀 하신 소위 서양의학적 trigger point를 이용한 I,M,S 나 또 M,F,R 등등 의 기법을 선생님 께서는 대단하고 즉효성이 있다고 말씀 하시는데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좀 다릅니다...나도 그러한 기법을 잘 구사하거나 열심히 공부는 하지 않았지만 수박 겉핧기 식으론 알고 있기에...가령 TP를 이용한것이 즉효성이 있다고 하셨고 나 역시 인정 합니다 그러나..그러한것, 즉,TP 같은것은 동양 에서 진즉 오랜 옛적부터 알고 써 오던 것이구요..우리 맥학만 하더라도 TP는 맥의 일종으로 전체 맥에서 20% 정도를 차지 하고 있답니다.. 그러한 것이 서양의학이라는 이름으로  좀 배웠다는 선생님 들이 가지고 들어와서 하는것 이기에 서양에서 나왔다고 생각하고 배우는 것이지요.. 알고보면 참 우습지요 ?..어찌보면 우리나라의 의학과 의료를 맡고 있는 의사 선생님 들께서 게으름 내지는 우리것을 하찮은 것으로 보고 연구를 하지 않은것을 외국에서 조금 배워서 그들의 이론으로 무장만 해서 역수입 된것이죠.. 우리 맥학 협회(학회)에서는 이러한 잘못된것들을 바로 잡고 우리의 것을 발굴하고 연구, 발전 시키기위해서 만들어진 협회 입니다.. 선생님..마지막으로 우리의 것두 너무나 좋은 것들이 많습니다.. 죄송한 말씀이나 외국의 것을 배우기 전에 선생님 께서 진정 우리의 좋은 것들을 찾아 보셨는지 ?. 배우셨다면 진정 그것 만큼은 뚜렸한 치료 개념과 완벽한 시술을 자신 하시는지 ?.. 그런데도 안되는지 ?.. 물어보지 않을 수 없네요..선생님께 해 드리고 싶은 말은 너무 많은데... 선생님이 서울 가까운 곳에 계신다면 이번 주 일요일 9월 5일 오후 2시에 소개강좌가 있으니 참석 하시여 우리 민족에게도 이렇게 뛰어난 기법이 있다는 것을 경험 하셨으면 합니다.. 소개강좌는 무료이니 꼭 한번 오십시요..감사 합니다 ================================ ┼ ▨ 삼가 질문드립니다. - 김정순 ┼ │ 저는 예전에 침구를 조금 배운 적이 있구요.. │ 그때는 서양의학의 한계뿐만 아니라 실제로 침술이 우수하다는 세뇌(?)를 받아왔습니다. │ 근데 다 배우고 사회에 나와보니까 그렇게 만만한게 아니더군요.. │ 급성 통증에 좋다는 극혈을 써도 실제로 디스크나 기타 급성 질환에 잘 대처를 못 하겠구요.. │ 결국 아시혈과 사혈에 의존하게 됐습니다. │ 그 후에 몇몇 유효한 침법(가령 이침,동씨침..)등을 접했지만 │ 어떤 경우엔 진짜 드라마틱한데 또 어떤 경우는 그렇지 못 하더군요.. │ 동양의학의 진수는 변증에 있다는 말을 듣고,중의 진단학을 공부해 봤지만 │ 책에 나오는 전형적인 틀로 실제의 케이스에 접목하기엔 │ 좀 무리가 있는 것같구요.. │ 그러다가 얼마전에 근막이완술을 접했습니다. │ 몸은 좀 고되지만 효과가 굉장히 빠르고,대부분의 사람들이 (물론 근육근막계통에 국한되겠지요..) │ 효과를 보는 걸 보고 놀랐습니다. │ 그외에도 미국식 카이로프락틱의 빠른 효과,재현성은 │ 부러운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 이런 기법이 전부는 아니겠지만 │ 제가 예전에 알고 있던 동양의학지식보단 │ 구체적으로 와닿고,시술하기도 쉽구요... │ 가령 경락은 배울 땐 12정경과 임독맥이 있고 여환무단하다고 배워도 │ 막상 구체적으로 와 닿는 건 없고 몇몇 요혈만 남는데 │ 요즘에 접하는 두개천골요법,근막이완술,내장기수기법은 │ 몇번 책을 읽으면 대충 따라할 수있고,최소한 이해는 할 수있거든요.. │ 그렇다고 제가 위에 열거한 기법을 다 아는 건 아니고 │ 이제 겨우 겉핧기수준입니다. │ 협회장님께서는 동,서양의학을 두루 섭렵하시고 나서 │ 맥학협회를 설립하셨다니까 │ 여쭙고 싶습니다. │ 동양적인 것이 몇천년의 전통을 갖고 있으며,인체에 대한 전체적인 접근을 하는 데 반해 │ 정골요법이라야 고작100년밖에 안 됐지만 │ 제가 느끼기엔 훨씬 더 가슴에와닿고 강력한 효과를 내는 걸 로 느껴질까요? │ 학문적인 깊이에서도요 말이죠... │ tp를 모를 땐 마구 찔러도 안 났던데 │ 서양학문을 접하면서 부턴 훨씬 정교해진 건 같구요. │ 도구만 침일 뿐 사실은 서양적인 걸 받아들여서 하는 것같은 마음도 들구요.. │ 저도 협회장님께 배우고 싶구요.. │ 제 답답함을 조금이라도 풀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추신)저는 그냥 일반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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